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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복치의 야생 : 경제편

ESG가 일으킨 신냉전 시대 - 자원 전쟁

★개스피★ 2023. 4. 1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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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추노 OST - Various Artists - 악토(惡土)
https://www.youtube.com/watch?v=cAT-zLZoZo4 

현재 국제 정세는 매우 혼란 그 자체이다. 미국이 세계 경찰의 역할을 수행하며 전 세계가 서로 교역하며 세계 공동체를 이루었던 기존의 질서가 파괴되고 미국을 위시하는 서방 세력과 중국, 러시아, 북한, 이란을 필두로 하는 BRICS 세력으로 나뉘어 싸우는 새로운 질서가 수립되고 있다. 필자는 이렇게 세계가 분리되는 이유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이 포스팅을 작성한다. 필자는 이번 신 냉전을 ESG에 대항하는 세력이 일으키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그 이유와 근거를 제시한다.

ESG란 무엇인가? 서방 세력은 왜 ESG를 이루려고 하는가?

ESG에 대하여 알고 싶다면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기 바란다. ESG는 전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국가와 민족을 초월하여 지구를 진정한 지구촌으로 만드는 것이 ESG의 목표이다. 그래서 ESG는 지구가 지속 가능하여야 한다. 따라서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화석연료 사용을 없애고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해야 한다.(Environment) 그리고 국가와 민족의 문화와 역사의 차이로 인하여 서로 적대시하고 분열하는 것을 방지해야 하며(Social) 전 지구를 다스릴 수 있는 초국가, 초민족적 정부가 탄생하여 다스려야 한다.(Governance) 
https://gbcbaby.tistory.com/17

 

ESG 경영, 자본주의와의 관계는?

BGM : World of Warcraft OST - The Shaping of the World https://www.youtube.com/watch?v=nDNx02Bjlaw 뉴스 혹은 인터넷에서 ESG라는 단어를 많이 보았을 것이다. SKC, 포스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그룹 등등 우리나라의 대

gbcbaby.tistory.com

ESG가 위의 세 가지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첫 째, 화석연료의 사용을 없애야 한다. 둘 째, 각 국가의 주권이 약화되어야 하며 세계에 사는 인류가 세계시민 사상을 갖도록 하는 윤리 및 역사를 다시 재정립해야 한다. 셋 째, 전 세계에 퍼져있는 약 200여 개가 넘는 국가들이 연방이 되어 세계 정부의 아래에 들어와야 한다. 현재 세계는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세력이 있다. 그것이 바로 서방 세력이다. 미국을 필두로 하여 유럽연합(나토 가입국가), 대한민국, 일본이다. 최근에는 핀란드가 드디어 튀르키예의 승인을 득하여 곧 나토에 가입할 예정이다. 그렇다면 왜 서방 세력은 ESG를 이루려고 하는 것일까?
 
필자가 추정하는 ESG의 근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천문학적으로 보았을 때 이제 한 시대가 끝났다. 우리가 살아온 시대는 물고기자리 시대였다. 그러나 이제는 곧 물병자리의 시대로 바뀐다. 물고기자리 시대에서 물병자리 시대로 변하는 시작점은 2025년도로 필자는 예상하고 있다. 이를 알수 있는 근거는 바로 지구의 "춘분점 세차운동"으로 인하여 지구의 자전축이 변하기 때문이다. 이 주기는 대략 26,000년이며 이 26,000년은 대주기로 시대가 변한다. 그리고 춘분점 기준 별자리에서 다른 별자리로 이동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시대가 변했다고 한다.(약 2,060년 ~ 2,166년 단위로 변한다.) 이 점에 대해서는 추후 역사 편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다. 즉, 물고기자리 시대에서 물병자리 시대로 넘어가게 되면 새로운 국가관, 새로운 역사관, 새로운 종교관, 새로운 민족관을 수립하여야 한다. ESG는 이러한 시대적 대변화에 맞게 시대를 재정립하는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자 그러면 우리는 이제 지구의 자전축이 변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지구의 자전축이 변한다는 것은 지구의 자기장이 변한다는 뜻이고 지구의 기후조건이 변한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지구의 자전축이 변하여 현재 만년설이 있는 북극의 기후가 적도처럼 변한다면...... 대홍수가 발생하는 것이다. 게다가 지구에 해수면이 상승하면 지구의 자전 속도가 느려질 것이다. 지구의 자전 속도가 느려지면 대륙판의 회전 속도가 제각각이 되어 서로 충돌하게 된다. 이러면 지진과 화산 폭발이 활발해진다는 뜻이다. 그리고 한반도는 만년설로 뒤덮이는 북극처럼 변할 수 있다. 현재 세계 지도가 완전히 뒤바뀌어 버릴 수 있다. 이 말이 이해하기 어렵다면 삶은 계란과 삶지 않은 계란을 돌려보아라. 이것이 바로 '삶은 달걀의 패러독스'이며 우리는 이를 통하여 지구의 자전이 해수면의 상승으로 인하여 어떻게 변할 것인지 예측이 가능하다.
 
<참고 사이트 : 위키피디아, 자전축의 세차운동, https://ko.wikipedia.org/wiki/%EC%9E%90%EC%A0%84%EC%B6%95%EC%9D%98_%EC%84%B8%EC%B0%A8%EC%9A%B4%EB%8F%99 >

 

자전축의 세차운동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 글은 천문학적 개념에 대한 것입니다. 물리학적인 회전축 세차운동은 세차운동 § 물리학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지구의 세차운동: 지구는 (흰색 화살표

ko.wikipedia.org

 
<참고 사이트 : 동아사이언스, '삶은 달걀의 패러독스' 풀렸다.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54409 >

 

대한민국 1등 과학브랜드, 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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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우리가 종교 고대 문헌에서 나오던 아포칼립스나 노아의 방주와 같은 인류의 멸망을 볼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어쩌면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 X가 이착륙이 가능한 우주선을 개발하여 화성 이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것도 이것과 연관있는 것은 아닐까?

ESG에 반대하는 세력 : 중국, 러시아, 북한, 이란을 위시하는 BRICS 세력

그렇다면 중국,러시아,북한,이란을 위시하는 BRICS 세력은 왜 ESG에 반대하는가? 그것은 바로 자원국의 지위를 잃기 때문이다. 자원이 풍부한 국가는 자급자족이 가능하며 세계 무역에서 항상 '갑'의 위치에 서있을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자원이 해당 국가의 위상을 드높여 세계 경제를 주무를 수 있는 힘을 갖게 한다. 러시아는 오펙+를 내세워 언제든지 석유의 생산량을 증감시키며 가격을 컨트롤한다. 중국은 희토류를 무기로 희토류의 가격을 컨트롤한다. 즉 이들의 권력과 국제 사회에서의 위상은 자원에서 나온다.
 
그러나 ESG가 진행되면 될수록 이들의 국제적 위상과 권한은 축소된다. 더 이상 석유와 석탄을 사용하지 않게 되면 이들은 에너지 패권을 잃게 된다. 그리고 자국의 경제력은 약화된다. 서방 세력의 기술력을 도입하여 전반적인 산업의 변화를 쫒기에도 이미 격차가 크게 벌어진 탓에 이 마저도 쉽지 않다. 따라서 이들은 현재와 같이 화석연료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시스템으로 세계가 움직이기를 바란다. 
 
그러나 ESG는 이러한 자원을 사용하지 못하게 막는다. 이는 러시아를 위시하는 BRICS 세력의 힘을 꺾어버리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BRICS 세력은 ESG에 반기를 든 것이며 그 시작점이 바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인 것이다. 미국을 위시하는 서방 세력은 ESG를 준비할 수 있다. 이 세력은 기술력이 뛰어나며 자본이 풍부하다. 이들은 대부분 세계 GDP의 상위권에 드는 국가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BRICS 세력은 그러하지 못한다. 오로지 자원으로 국가의 경제를 구성하고 있기 때문에 ESG가 시행되면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국가가 된다. 

BRICS 세력 입장에서는 생존과 직결된 전쟁이다.

필자는 시대의 변화 그리고 자원의 관계로 신 냉전 체제를 바라보고 있다. BRICS 세력 입장에서는 생존과 직결된 문제이다. 따라서 쉽게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이는 신 냉전 체제가 생각보다 오래 지속될 가능성이 높으며 전쟁의 규모와 발발 지역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는 것이다.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물듯이 어차피 죽는 것이 운명이라면 제대로 대항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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