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Rage Against The Machine - Killing in the Name(rage against the machine)
https://www.youtube.com/watch?v=Ln6hJYxfLPc
현대 사회를 파괴하는 무기 세 번째 포스팅 노동조합에 관한 글이다. 필자가 왜 현대 사회를 파괴하는 무기 시리즈에 해당 주제를 선택한 이유가 무엇일까? 바로 공산주의자의 관점에서 최종 완성된 형태의 현대 사회는 바로 공산화가 완성된 사회이기 때문이다. 즉, 그들의 관점에서 자본주의 사회는 아직 완성된 형태의 사회가 아니며 개혁의 대상이라는 것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한민국에 뿌리내린 노동조합이 어떻게 대한민국을 야금야금 점령하여 프롤레타리아 혁명을 일으키는가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자 한다.
Rage Against The Machine : 음악계에 진출한 공산주의자(?)
해당 곡과 앨범은 1992년도에 발매되었다. 그리고 이 앨범의 자켓 사진은 아래와 같다. 바로 베트남 전쟁이 한창인 시절인 1963년 6월 11일 베트남의 유명한 고승 틱꽝득이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붓고 불을 붙여 소신공양(분신)을 한 사건이 발생하였는데 그 사진을 자켓 앨범에 싣었다. 이로서 RATM의 음악적 메세지는 명확하다. 바로 공산주의 찬양과 세계의 공산화를 노래하는 것이다. 그러나 RATM의 앨범과 노래를 소개했던 음악평론가들은 이들을 이렇게 평했다.
"미국의 제국주의를 비판하고 소외당한 젊은이의 분노와 고통을 냉소적으로 표현하였다."
[ 참고 사이트 : 미래한국, 베트남을 파멸로 몰고간 승려 틱쾅둑(釋廣德) 분신 사건(1963년 6월 11일), 2015.06.11, http://www.futur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102 ]
사실 1992년도는 자본주의 vs 공산주의의 대결에서 공산주의의 완전한 패배로 끝이 났던 시절이었다. 1991년 공산주의 진영의 큰 축이었던 소비에트 연방(이하 소련)이 붕괴되어 해체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산주의자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그들은 다시 농촌으로 돌아가서 자신들의 세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노력하였으며 음악 및 문화계와 교육계에 진출하여 그들의 사상을 뿌리내리려 노력하였다. RATM 역시 공산주의 사상을 전 세계인들에게 심기 위한 하나의 프로파간다 전략이었다.
대한민국 군사독재정권 무너진 이후 노동조합의 세력 확장
대한민국의 노동조합이 확장하고 세력이 커진 계기는 군사독재정권이 무너진 이후였다. 1987년 6.29 민주화 선언과 노동운동은 같은 편에 서서 전개되었다. 그 결과, 전두환 정권은 무너지게 되었으며 군사독재정권과 문민정부의 중간단계였던 노태우 정권을 거쳐 김영삼 대통령에게 정권이 넘어가게 된다. 물론 군사독재정권 시절에도 노동조합과 공산주의자들은 꾸준하게 활동해 왔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철저히 반공을 외치던 시절이었으므로 이들의 세력은 미약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착각을 하고 있지만 사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운동권 세력이었다. 다만, 군사독재정권이 무너지면서 자신이 보수 우파의 유산을 모두 흡수하였으며 많은 국민들 역시 그렇게 세뇌당했다.
대한민국 노동조합은 김영삼 대통령 정권 시기를 시작으로 빠른 속도로 확장해 나갔다. 필자는 노동조합의 확장의 배경에는 바로 IMF가 존재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사실 전두환 정권 시절까지는 대한민국은 노동만으로도 주택을 살 수 있었고 주식투자를 몰라도 단지 은행에 예금만 해도 연 15~20%의 이자를 획득할 수 있었다. 이 당시에는 너도 나도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의 연 투자수익금을 단지 은행에 예금만 해도 획득할 수 있던 시기였다. 그러나 IMF가 발생한 후에 수많은 사람들이 자산을 잃고 직장을 잃었다. 직장을 겨우 부지한 직장인들은 비정규직으로 강등당하였으며 노동자로서 법의 보호와 권리를 받지 못하게 되었다. 이 틈을 타 노동자의 권리를 위하여 투쟁한다는 명분으로 각 기업에 노동조합이 설립되게 되었다.
즉, 아이러니하게도 군사독재정권을 타도한 이후 문민정부가 들어선 이후 IMF를 맞게 되고 대한민국은 저성장의 시대로 접어들게 되면서 대기업에도 노동조합이 설립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노동조합은 강한 힘을 가지게 되는 여건이 만들어진 것이다. 즉,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난해지면 가난해질수록 노동조합의 힘은 더더욱 강해지고 성장하는 것이다.
[ 참고 사이트 : 대외경제연구원, 한국경제의 변화와 노동의 위기, 윤영모(한국노동사회연구소) 2005.07.04]
[ 참고 사이트 : 미래한국, 한국 노동운동, 그 反체제의 약사(略史), 2015.09.18, https://www.futur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289 ]
현재 대한민국의 기득권은 바로 노동조합이다.
노동조합은 아직도 기득권을 군사독재정권으로 삼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이미 대한민국 정치계에서 멸망한 지 오래이다. 심지어 현재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과 그 정권을 검찰독재정권으로 규정하기까지 한다. 만약 윤석열 정권이 독재였다면 이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진작에 구속되었고 진작에 재판에 회부되었을 것이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국회에 방문하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구속의 정당성과 가결 요청 연설"을 진행한 점, 이미 국회에서 이재명 당대표의 체포동의안에 대한 투표를 세 번이나 진행한 점, 사법부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의 방어권을 보장해 준 점을 고려해 보면 윤석열 정권은 검찰독재정권이 아닌 것이다.
노동조합은 현재 기득권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신들이 기득권으로 보이면 안 되기 때문에 노동조합은 윤석열 정부를 기득권 정치 세력으로 포장하고 공격하는 것이다.
게다가 노동조합은 이미 대한민국의 각종 이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노동조합은 친노동 성향을 보이는 정치인들에게 정치 자금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그들의 이권을 확보하고 있다. 그 근거는 너무나도 많아서 일일이 나열하지는 않겠다. 다만, 관련 뉴스는 아래의 참고 사이트를 확인하기 바란다.
[ 참고 사이트 : 경기신문, 박남춘 시장 “노동 존중 특별시대 열 것”, 2019.04.25, https://www.kgnews.co.kr/mobile/article.html?no=547464 ]
[ 참고 사이트 : 평택시민신문, 한국노총 경기자동차노조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 2022.02.25, https://www.p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64127 ]
[ 참고 사이트 : 대전인터넷신문, 전국연합노조 대전‧충청본부·전기건설산업노조, 이재명 지지선언, 2022.02.17, http://daejeonpress.co.kr/m/view.php?idx=48221 ]
[ 참고 사이트 : 한인협, 금속노조 “이재명 대통령되면 노동자들 세상 올 것!”, 이재명 “노동자가 주인되는 노동정권을 만들겠다”, 2017.03.25, http://www.kimcoop.org/news/articleView.html?idxno=93764 ]
[ 참고 사이트 : 매일노동뉴스, 금융노조 “이재명 지지” 결정, 대의원 342명 중 253명 찬성 … “반노동·친자본 후보 지지 못해”, 2022.01.21, https://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7079 ]
[ 참고 사이트 : 기호일보, 민주당 인천 중구·강화·옹진 조택상,인천공항 일부 노조단체 지지선언 노동복지협력 제안, 2020.04.07, https://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860528 ]
[ 참고 사이트 : 인천일보, 동구 노동조합 연합, 조택상 지지 선언, 2010.05.29, https://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531&replyAll=&reply_sc_order_by=C ]
[ 참고 사이트 : 매일노동뉴스, 김규찬 전 인천공항공사노조 위원장 해고 13년 만에 복직, 2018.06.29, https://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2403 ]
PS. 김규찬 전 인천공항공사노조 위원장은 현재 인천 영종국제도시 총연합회(영종 총연)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노동조합은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산업을 장악하였다. 이들이 장악한 분야와 기업은 아래와 같다.
- 언론 및 연예인 계열
- 국가출연기관
- 지자체 공무원
- 국회 및 정치계(입법부)
- 대기업 및 중견기업
- 한국종합기술(해당 기업은 한진중공업의 계열사였지만 대한항공 땅콩회항 사건 이후 노조가 인수하였다.)
- 각종 시민 단체, 관변 단체 및 어용 단체 등
- 공기업 및 공공기관
- 교회 및 종교 단체
이제 연예인들은 노동조합에 거슬리는 발언을 하게 되면 방송에서 퇴출당하게 된다. 그래서 연예인들 중에는 좌파 성향을 가지고 친노동계열이 많은 것이다. 언론계에서는 노동조합에 부정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보도하지 않는다. 실제로 필자가 활동 중인 영종권익실천회의 집회 내용은 J땡땡땡 언론과 M땡땡 언론이 취재하였지만 보도된 이력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렇게 노동조합은 대한민국 각 분야를 장악해나가고 있다. 이들의 무기는 바로 자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노동조합이 이렇게 자본이 많은 것인가? 어느 순간 대한민국에서 생겨난 단어 '강남 좌파'가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다. 정말 이 단어가 그냥 생긴 것이 아니었구나를 깨닫게 되었다.
이권 사업과 중앙정부 지원금을 두둑이 챙기는 노동조합
노동조합은 각종 이권 사업과 그 사업에서 발생하는 중앙정부의 지원금을 두둑이 챙기고 있다. 필자는 딱 한 가지 예시만 들 것이다. 바로 쓰레기 소각장 광역화 사업이다. 서울특별시 마포구, 세종시는 이미 쓰레기 소각장 광역화 후보지가 확정되었고 소각장 광역화 환경영향평가 용역 조사는 한국종합기술이 진행하였다. 그리고 이 두 지역은 아마도 한국종합기술이 소각장 건설을 진행할 확률이 높다.
실제로 마포갑 국회의원이자 전 민주연구원장 노웅래 의원은 서울특별시의 마포 소각장 입지선정 발표 관련하여 절차를 위반했다고 주장한 적이 있다. 그러나 그 이후 노웅래 의원은 개딸들에게 공격을 받아 민주연구원장 자리에서 물러나야 했으며 6천만 원 수수 의혹으로 구속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 참고 사이트 : 세계일보, 노웅래 “서울시, 마포 소각장 입지 선정 발표 절차 위반 의혹”, 2022.09.11, https://m.segye.com/view/20220911509529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16746#home ]
한국종합기술은 본래 한진중공업의 계열사였다. 그러나 2017년 대한항공 땅콩회항 사건이 발생하면서 분사되었으며 노조가 인수하게 되었다. 한국종합기술은 분사된 이후 지속적인 적자의 늪을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2020년부터 대한민국의 굵직한 토지개발사업을 수주하면서 강력하게 성장하고 있다. 또한, 한국종합기술 최대주주인 한국종합기술홀딩스 김영수 대표가 '이재명지키기 범국민대책위원회'위원이다. 김 대표를 비롯해 사외이사 송호연(한국ESCP대표), 김형남(변호사/신아법무법인), 노금선(한국전력공사 감사위원장)등이 위원이다. 괜히 한국종합기술이 이재명 테마주가 아닌 것이다.
[ 참고 사이트 : 한국증권기술, [특징주]한국종합기술, 12,200원 +29.79%↑상한가...이재명 테마주, 2021.06.30, http://www.ks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7840 ]
[ 참고 사이트 : 매일노동신문, [김영수 한국종합기술노조 위원장] “한국종합기술 종업원지주회사 본보기로 만들겠다”, 2017.10.16, https://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7325&replyAll=&reply_sc_order_by=C ]
국가가 주도하는 개발 사업은 국민의 세금으로 이루어진다. 이들은 최대한 많은 중앙정부 지원금을 빼먹기 위하여 사업 비용을 부풀린다. 필자는 그 예시로 하남 스타필드 바로 옆에 존재하는 하남 유니온 파크라고 보고 있다. 하남 유니온 파크는 쓰레기 소각장을 지하화 하고 지상은 공원화한 소위 쓰레기 소각장의 모델하우스이다. 일일 소각용량은 48톤이며 건설 비용은 약 3천억 원이 들었다. 필자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되지 않는다. 해당 소각장의 방식은 스토커 방식이다. 이 방식을 선호하는 이유는 바로 건설 비용 저감과 운영 비용 저감 때문이다.
약 50톤당 3천억 원이면 차라리 신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더 비용이 저감 된다. 이는 굳이 계산해 볼 필요도 없다. 이 사업비에서 중앙정부가 지원해야 하는 비용은 50%로 약 1천5백억 원이 된다. 이 모두 대한민국 국민이 내는 세금이다.
[ 참고 사이트 : 하남시, https://www.hanam.go.kr/www/contents.do?key=3379 ]
노동조합이 기득권이 된 대한민국, 공산화 프롤레타리아 혁명이 진행 중이다.
현재 대한민국은 노동조합이 기득권 세력이 되었다. 이들은 대한민국 사회와 경제 곳곳에 침투해 자신들의 어젠다를 퍼트리고 있다. 이들은 프롤레타리아 혁명을 은밀하게 그리고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자본력을 이용하여 대한민국 사회 곳곳은 장악하고 각종 이권 사업을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그리고 노동자의 권리를 명분으로 삼아 각종 복지 혜택을 만들어낸다. 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하여 중앙정부와 지자체는 국민이 내는 세금을 복지 예산으로 사용한다. 그리고 점점 중앙정부와 지자체는 빚에 허덕이게 되며 다시 국민의 세금을 더 끌어올린다. 대한민국이 빚이 천조국이 된 이유는 여기에 있으며 국민이 내는 세금이 지속적으로 꾸준히 상승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이다. 이제 대한민국의 경제 상황은 그로기 상태이다. 그러나 노동조합의 배는 점점 부풀어 오르고 있다.
즉, 대한민국 곳곳에 빨대를 꽂아 쭉 빨아들이는 기득권이 바로 노동조합이라는 것이다.
[ 참고 사이트 : SBS, [집중진단] 국가채무 '천조국'된 한국…나랏빚 1000조 넘었다, 2023.04.05, https://biz.sbs.co.kr/article/20000111847 ]
[ 참고 사이트 : 조선일보, 세금 증가율이 경제 성장률 2배… 文정부의 ‘증세 과속’ 역대 최대, GDP 3.5% 늘때 세금 7.2% 증가… OECD 37국 중 스페인 이어 2위, 2023.06.12, https://www.chosun.com/economy/economy_general/2023/06/12/2TLG6BMQHVC55IDTPNYBWY3IRE/ ]
필자는 다시 한번 질문한다. 현재 대한민국의 기득권은 누구인가??
고대 그리스의 유명한 철학가 플라톤은 아래와 같은 명언을 남겼다.
"정치를 외면한 대가는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당한다는 것이다."
기억하라. 대한민국은 공산화의 위기에 처해있다. 저들은 총성 없는 프롤레타리아 혁명을 대한민국 한복판에서 진행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 가난해지면 가난해질수록 노동조합의 권력은 강화된다. 이들은 노동자의 권리를 위하고 서민을 위하는 척하고 있지만 뒤에서는 여러분 등 뒤에 빨대를 꽂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들이 활동할수록 대한민국 국민과 국가는 점점 더 가난해질 것이며 모두가 가난해지면 대한민국의 공산화는 순식간에 진행될 것이다. 대한민국이 공산화가 된다면 우리의 후손들은 백마 타고 늠름하게 군대를 사열하는 김정은을 바라보며 오열해야 할 수도 있다. 중국 공산당에게 충성을 맹세해야 할 수도 있다. 미국과 적이 되어 전쟁을 치를 수도 있다. 선택은 대한민국 국민의 몫이다. 모든 것이 허용된다는 뜻은 선택에 대한 결과가 영광이든 비극이든 우리는 책임을 지고 받아들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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