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캐리비안의 해적 : 죽은 자는 말이 없다, 2017 OST : He’s A Pirate - Hans Zimmer https://youtu.be/dW3_gzvh5vI 십자군 전쟁은 유럽 중세시대의 종말을 고하였고 근대사회의 서막을 알리게 되었다. 이 시작은 '신 중심' 사회에서 '인간 중심'의 사회로의 회귀를 의미하였다. 르네상스(Renaissance) 시대에서는 철학과 윤리사상, 종교와 예술뿐만 아니라 정치와 경제시스템까지 모든 것이 인간 중심으로 변화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오스만 투르크의 지중해 무역항로와 실크로드 무역항로의 장악은 유럽 세계로 하여금 대항해시대로 나아가도록 몰아가고 있었다. 이번 Part 3에서는 대항해시대에서 벌어진 가톨릭 종교+전제군주 세력과 유대인과의 전쟁을 다루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