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테슬라 살인광선(Death ray) 300kW급 개발 완료 전쟁의 판도가 바뀐다(feat. 한국형 아이언돔)
BGM : Starcraft1 OST - Terran Theme 1
https://www.youtube.com/watch?v=gPxTmUhkwGU
필자는 이전 포스팅에서 니콜라 테슬라라는 과학자에 대하여 언급한 바 있다. 그는 당대 최고의 과학자였다. 그가 개발한 모든 성과는 미국 CIA가 비밀리에 확보하였다는 내용도 언급한 바 있으며 그의 연구 개발 성과들이 현시대에 하나하나 발표되고 있다. 그러나...... 필자는 당시 이전 포스팅을 쓰면서도 설마설마했던 무기가 일부 개발이 완료되었으며 점점 업그레이드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번 포스팅은 니콜라 테슬라의 개발품 중 하나인 살인광선이라고 불리는 Death ray에 대한 내용이다.
https://gbcbaby.tistory.com/53
살인광선(Death ray)이란 무엇인가?
살인광선에 대한 니콜라 테슬라의 설명을 알아보자.
"1934년 니콜라 테슬라의 78세 생일날 기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 '살인광선'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완전히 새로운 물리학의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서, 1억만 분의 1센티미터에 불과한 이 방사선으로 250마일(약 402.3km) 거리에 있는 비행기 1만 대를 단번에 떨어뜨릴 수 있으며, 이 장치를 만드는 데 드는 비용은 200만 달러 정도이며 건설하는 데 3개월이 소요될 것이라 했다. 설명에 따르면, 미국 전역 12곳에 이런 기지를 설치하여 전자망을 치면 마치 중국에서 만리장성을 쌓아 국가를 보호하듯 미국은 어떠한 외세의 침입도 불가능하다. 그 방사선은 가스, 디젤, 오일 등 어떠한 연료를 사용하든 관계없이 모든 엔진을 녹여 버리므로, 이 방사선에 대한 방어는 불가능하다. 이 방사선을 농축하여 사용하면 지나간 자리에 있는 군인이나 장비는 모두 삽시간에 죽고 파괴된다. 망원경의 조망권 내에서 또는 지평선의 범위 내에서 정확하게 목표를 겨냥하고 파괴하는, 소리도 없고 흔적도 없는 효과적인 무기이다."
<참고 서적 : 이리유카바 최, 그림자 정부 미래사회편>
그렇다면 살인광선은 어떻게 생겼을까? 아래의 사진을 보자. 해당 사진은 미국 군산복합체 기업 중 하나인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이 개발한 무기 헬리오스(Helios)이다. 록히드 마틴은 광학 교란기ㆍ감시 장비와 통합한 고에너지 레이저(HELIOSㆍ헬리오스)를 미 해군의 이지스 구축함인 프레블함(DDG 88)에 장착했다고 2022년 8월 18일 밝혔다. 헬리오스란 그리스 신화의 태양신을 의미한다. 필자는 무기 작명에 소름이 돋았다. 태양신이 태양광을 통하여 신에 저항하는 인간을 심판한다는 의미로 이 무기를 명명한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참고 사이트 : 네이트 뉴스, 소리 없이 적 파괴하는 700원짜리 무기…'살인광선 전쟁' 온다 [이철재의 밀담], 2022.08.28, https://m.news.nate.com/view/20220828n00759?mid=m01&list=recent&cpcd= >
60㎾ 이상의 레이저를 쏘는 헬리오스는 적의 소형 드론이나 보트를 공격하거나 적 함정이나 항공기의 광학 센서를 교란하거나 무력화해 조준을 못 하게 하거나 적의 레이저 조준을 감지하는 기능을 가졌다. 록히드마틴은 헬리오스를 최소 1대 더 납품해 미 해군의 이지스 구축함에 무장할 계획이다. 또 록히드마틴은 미 해군과 앞으로 헬리오스의 레이저 출력을 150㎾까지 높이는 방안을 놓고 협의 중이다.
여기까지가 2022년 8월까지의 상황이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된 살인광선, 게임 체인저이다.
필자는 니콜라 테슬라 관련한 포스팅을 작성하였을 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살인광선이 우크라이나 방어를 위하여 투입되었다는 뉴스를 제공한 바 있다. 그러나 살인광선이 우크라이나 방어를 위하여 얼마나 활약을 하였는지 아무런 정보가 없다. 그러나 필자는 살인광선이 우크라이나 키예프(Kiev) 혹은 자포리자 원전을 방어하는 데 활용되었을 것이라고 추정한다. 왜냐하면 우크라이나에 살인광선이 도입되어 방공망을 구축한다는 뉴스가 나오기 전에 러시아는 이미 자포리자 원전을 공격하였기 때문이다. 물론 이는 필자의 추정일 뿐이다. 하지만 그만큼 살인광선은 엄청난 무기이다.
살인광선은 방사선 혹은 방사파를 압축하여 발사한다. 방사선의 속도는 빛의 속도와 같으며 빛의 속도는 약 300,000km/s이다. 과연 살인광선을 피할 수 있는 존재가 지구상에 존재할까? 이는 현재 가장 빠르다고 알려진 극초음속 미사일의 속도 마하 5(1.7km/s)의 176,410배나 빠른 것이다. 즉, 살인광선만 있으면 철통 방공망 시스템을 갖출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아직 사정거리에 대한 정보가 없다는 점이 문제이다. 니콜라 테슬라의 발언처럼 약 250마일(402.3km)의 수준일지 아니면 아직 그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것인지 아직 확인하지 못하였다.
<참고 사이트 : Electronics Weekly, Nikola Tesla’s Death Ray To Defend Ukraine, 2022.3.7
https://www.electronicsweekly.com/blogs/mannerisms/genius/791106-2022-03/ >
<참고 사이트 : aljazeera, Russia-Ukraine war: Fire at Zaporizhzhia nuclear plant put out, 2022.03.04, https://www.aljazeera.com/news/2022/3/4/russia-ukraine-war-fire-at-zaporizhzhia-nuclear-plant-put-out >
<참고 사이트 : Atomic wiki, 방사선의 양과 단위, https://atomic.snu.ac.kr/index.php/%EB%B0%A9%EC%82%AC%EC%84%A0%EC%9D%98_%EC%96%91%EA%B3%BC_%EB%8B%A8%EC%9C%84 >
록히드 마틴의 살인광선 헬리오스, 300kW 급까지 존재, 500kW 급 연구개발계약 체결
2022년 8월 당시에 알려진 살인광선은 약 60kW 급이었기 때문에 드론 격추 등으로만 활용되었다. 그리고 드론 격추용의 살인광선이 운용되던 시점은 2010년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2022년 록히드 마틴은 300kW 급 살인광선 헬리오스를 이미 선보였으며 2023년 7월 28일 미국 국방부 산하 연구개발기관과 500kW급 살인광선 헬리오스 모델 개발하기로 한 내용의 계약을 체결하였다. 점점 살인광선의 무기화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
500kW급으로 업그레이드되면 이제 대형 항공기와 미사일 까지도 격추할 수 있다. 빛의 속도로 발사될 뿐만 아니라 직선으로 날아가기 때문에 명중률은 보다 정확해진다. 빛의 속도로 발사되기 때문에 어떠한 미사일 어떠한 전투기도 이를 피할 수 없으며 방사선 한 방을 발사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은 고작 1,000원뿐이다. 아래의 사진은 록히드 마틴 사의 헬리오스를 이용하여 적국 전투기를 격추하는 상상도이다.
즉, 살인광선 시스템을 수 십, 수 백개 이상 설치해 두고 활용한다면 현재 각국이 도입하고 있는 방어무기 아이언 돔(Iron dome)은 한순간에 고철덩어리로 전락하게 된다. 니콜라 테슬라의 살인광선을 실제로 도입하게 되면 전쟁의 판도가 완전히 뒤바뀌는 게임 체인저(game changer)가 된다.
<참고 사이트 : 경향신문, 1000원짜리 레이저 한 방이면 항공기도 산산조각, 2023.08.06, https://m.khan.co.kr/science/science-general/article/202308062141005#c2b >
살인광선을 운용하기 위해서는 전력 수급이 핵심이다.
살인광선을 운용하기 위해서는 전력 수급이 가장 큰 문제가 될 것이다. 필자는 이전 포스팅을 통하여 전기차와 수소차의 차이는 바로 전력의 저장 방식이라는 주제를 올린 적이 있다. 우리는 전력을 저장하는 기술력이 부족하였었다. 전력을 생산하고 송수신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전력 생산량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전력은 갑자기 많이 생산되면 전력을 버려야 한다. 전력이 갑자기 너무 적게 생산되면 정전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이제 전력을 대용량 저장하는 기술과 동시에 전력을 한 번에 대용량으로 생산하는 기술이 핵심이 된다.
https://gbcbaby.tistory.com/20
살인광선을 이용한 한국형 아이언 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살인광선은 다양한 방식으로 운용이 가능한 무기이다. 하지만 가장 강력한 시스템은 바로 방공 시스템이다. 군사시설, 핵발전소, 철도 및 주요 도시 등 국가의 주요 시설을 적국의 미사일 공격 1순위 타겟이 된다. 그러나 방공 시스템으로 적국의 공격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또한, 전투기에 살인광선을 장착하여 출격하는 경우 적국의 주요 시설을 단번에 타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대한민국은 아이언 돔(Iron dome)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자체적으로 방공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연구 개발이다. 북한은 뛰어난 로켓 기술과 장사정포 기술을 가지고 있다. 북한은 로켓과 장사정포에 GPS를 탑재하였을 뿐만 아니라 저고도로 극초음속 미사일을 발사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즉, 우리나라에 북한이 해당 로켓과 장사정포를 극초음속 미사일로 발사할 경우 이를 방어할 시스템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참고 사이트 : VOA Korea, 미사일 전문가 "'한국형 아이언돔', 북한 발사원점 파괴 병행해야 성공", 2021.07.23, https://www.voakorea.com/a/korea_korea-politics_korean-iron-dome/6060403.html >
<참고 사이트 : VOA Korea, 북한 "극초음속 미사일 최종 시험발사 성공"...김정은 참관 "전쟁억제력 강화", 2022.01.12, https://www.voakorea.com/a/6393369.html >
따라서, 대한민국도 미국과 같이 살인광선 무기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며 이를 이용한 한국형 아이언 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이를 성공해야만 북한의 각종 로켓과 장사정포 공격으로부터 대한민국의 영토와 국민을 방어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그러나 아직 대한민국은 살인광선을 개발 중이라는 언론 보도가 전혀 없다. 개발이 어렵다면 록히드 마틴으로부터 헬리오스를 도입하는 것을 적극 추진하여야 한다. 살인광선은 게임 체인저이다. 이를 도입하고 운용함으로써 운용 경험과 전략 전술에 도입함과 동시에 연구 개발을 추진할 수 있다.
평화는 강력한 국력을 통하여 획득할 수 있다. 이 점을 우리는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