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로 세상 보기 Part 9. 콩고를 사수하려는 중국, 빼앗으려는 서방 세력
BGM : 이정현 - 바꿔
https://www.youtube.com/watch?v=k6LmxkCfN7Y
이번 포스팅은 자본주의로 세상 보기 Part 9. 콩고를 사수하려는 중국, 빼앗으려는 서방 세력에 대한 내용이다.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앞서는 분야가 있다. 바로 전기차이다. 중국 전기차 기술은 특정 분야에서 테슬라를 압도하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서방 세력은 이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제 중국 전기차 시장을 어떻게 사냥하고 요리할지 그 전략을 갖춰나가고 있다. 과연 중국은 전기차 시장을 지켜낼 수 있을까? 이번 포스팅은 중국 최후의 보루인 전기차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서방 세력의 전략에 대하여 논하고자 한다.
PS. 중국 전기차 시장은 중국 부동산과 관련이 매우 크다. 일전 헝다 그룹 사건의 배경을 살펴보면 이해할 것이다. 사실 헝다 그룹은 부동산 투자 회사이다. 그러나 중국 공산당이 ESG를 확대 및 실현하는 정책을 펼치면서 무분별한 부동산 투자에 제약이 걸렸다. 이에, 부동산 투자 회사들은 전기차 공장을 설립한다는 명분으로 토지를 대량으로 중국 정부에게 차용(중국은 부동산을 소유한다는 개념이 없다.)하게 된다. 그러나.. 아시다시피 헝다 그룹은 현재 언제 부도나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 되었다.
현재 중국 경제 상황을 이해해 보자.
중국 경제는 말 그대로 폭망 직전이다. 중국의 경제가 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근거는 첫 째, 중국 생산지수가 0%에 수렴하고 있다. 둘 째, 일대일로 사업에 엄청난 자금을 쏟아부었지만 아직 수익을 내는 사업은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미 다 건설된 일대일로 프로젝트는 운영 자금이 필요하다. 즉, 부채로 일대일로 사업을 건설하고 부채로 운영하고 있으니 당연히 경제가 좋을 리가 없다. 셋 째, 2021년도부터 약 2년간 시행한 제로코로나 정책이다. 이 시기에 중국 경제는 셧다운 상태였다. 지금 중국인에게 자본이 있을 리가 없다. 즉, 내수경제를 살리겠다는 중국 공산당의 정책은 애초에 불가능한 상황인 것이다. 중국인이 돈이 없는데 무엇을 산단 말인가? 넷 째, 중국 부동산의 붕괴이다. 지금 중국 공산당은 부동산 붕괴를 막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금리 인하를 단행하고 있다. 미국은 금리를 폭등시키는데 중국은 금리를 낮춘다. 이는 중국에 해외 자본 이탈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https://gbcbaby.tistory.com/100
중국 전기차 시장 현황
현재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국가는 당연 중국이다. 중국의 자동차 시장은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전기 자동차로의 전환에 성공하였다. 2023년 1월 SNE리서치에서는 Global EV and Battery Monthly Tracker를 발표하였다. 그 결과 중국 전기차 기업 비야디(BYD)는 세계 전기차 판매량 1위를 기록하였다. 이는 테슬라를 앞지른 것이다. 이러한 일이 어떻게 벌어졌을까? 바로 중국의 내수 시장 덕분이다. 비야디와 상하이자동차, 지리 등 중국 전기차 기업은 내수 시장에서의 판매량에 힘입어 세계 글로벌 전기차 회사로 자리 잡았다.
<참고 사이트 : 한겨레, 테슬라 제친 중국 BYD…세계 전기차 판매량 1위, https://www.hani.co.kr/arti/economy/car/1079448.html >
중국 전기차 시장의 현실 : 단가 하락 경쟁에 의한 파산 급증
그러나 실제 중국 전기차 시장의 현실은 어떠한가? 중국 전기차 기업은 파산 직전이다. 그 이유는 바로 업체 간 단가 경쟁 때문이다. 중국은 2023년에 전기차 보조금 제도를 폐지하였다. 그 후 중국 전기차 기업은 단가를 낮추기 위하여 기업 간 출혈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아래의 그래프는 블룸버그(Bloomberg) 통신에서 보도한 허쉬만-허핀달 지수(Hirschman-Herfindahl index, HHI)이다. 이 지수는 시장 내 모든 사업자의 각 시장점유율(%)을 제곱하여 합한 값을 말한다. 해당 지표를 해석하는 법은 아래와 같다.
- HHI 1,000 미만 : 비집중적인 시장
- HHI 1,000 ~ 1,800 : 어느 정도 집중적인 시장
- HHI 1,800 초과 : 고도로 집중적인 시장
여기서 집중적인 시장이라는 의미는 특정 기업이 시장을 장악하였다는 의미이다. 시장점유율이 높은 기업일수록 HHI지수가 더 높게 가중되어 반영된다. 실제로 특정 분야에 독점 기업의 HHI 지수를 측정하면 그 값은 10,000이 된다.
<참고 사이트 : 공정거래위원회, 허쉬만-허핀달 지수(Hirschman-Herfindahl index, HHI), https://www.ftc.go.kr/callPop.do?url=/jargonSearchView.do?key=451&dicseq=428&titl=%ED%97%88%ED%95%80%EB%8B%AC-%ED%97%88%EC%89%AC%EB%A7%8C%20%EC%A7%80%EC%88%98(Herfindal-Hershman%20Index) >
다시 중국 전기차 시장의 HHI 지수 그래프로 돌아가보자. 중국 전기차 시장은 2023년 1분기에 1,500을 돌파하고 있음을 우리는 알 수 있다. 즉, 중국 전기차 시장은 점점 집중적인 시장으로 가고 있음을 뜻한다. 이는 특정 전기차 기업만 살아남고 나머지 기업은 모두 줄도산에 처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마도 살아남는 중국 전기차 기업은 비야디, 테슬라, 상하이 모터스 등 상위권에 속하는 기업뿐일 것이다.
다음 그래프는 중국 전기차 기업의 전기 자동차 판매량 선도이다. 2022년 4분기를 중점적으로 보자. 비야디와 테슬라 그리고 상하이 자동차가 각각 1위에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금 중국 전기차를 선도하는 기업은 비야디와 상하이 자동차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비야디가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1위를 점유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단가를 최대한 낮추었기 때문이다. 비야디는 2022년도 순이익이 166억 위안(약 3조 1천400억 원)으로 2021년도보다 446%나 증가했다고 발표하였다. 이제 중국 전기차 시장은 상위 기업만 살아남고 나머지는 줄도산할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그런데 줄도산에 처한 중국 전기차 기업들이 파산하면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친다. 헝다 그룹은 유명한 중국 부동산 업체이다. 자신들의 유명세를 이용하여 전기차 시장에 뛰어든 헝다 그룹의 전기 자동차 헝츠5(恒驰5)는 약 900대 판매에 그쳤다. 가뜩이나 부동산 시장의 침체로 유동성의 위기에 빠져있는 헝다 그룹은 결국 자동차 2개 사업부문을 거의 무상으로 매각해 부채를 줄이기로 결정하였다. 레이딩 자동차의 경우 '파산' 소식이 전해지며 업계에 충격을 안겼다. 레이딩 자동차는 올해 들어 약 100건의 민사 사건에 휘말렸으며, 계약 분쟁 소송으로 4,000만 위안(약 75억 8,800만 원)을 배상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 외 잘 나가던 중국 전기차 기업인 웨이라이, 니오, 샤오펑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렇게 특정 기업이 중국 전기차 시장을 장악하고 나면 그다음은 특정 기업을 서양 자본 세력이 잠식하기 유리한 상황을 연출한다. 아래의 글은 바로 그 점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참고 사이트 : 중앙일보, 생산 중단에 파산까지, 격변의 중국 전기차 시장, 2023.05.23,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64462#home >
<참고 사이트 : 연합뉴스, 세계 전기차 판매 1위 中비야디, 작년 순이익 3조1천억…446%↑, 2023.03.29, https://www.yna.co.kr/view/AKR20230329113500009 >
<참고 사이트 : Energy connects, China's Cutthroat EV Market Is Squeezing Out Smaller Players by Bloomberg, 2023.06.26, https://www.energyconnects.com/news/renewables/2023/june/china-s-cutthroat-ev-market-is-squeezing-out-smaller-players/ >
서방 세력의 중국 전기차 시장 점령 작전 1 : 고급화 전략 유지
자 그렇다면 이 글을 읽는 분들께서는 의구심을 가질 것이다. 시장에서 퇴출되는 수많은 중국 전기차 기업이 발생하더라도 그중에서 생존하는 중국 전기차 기업은 중국 시장을 장악할 테니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니냐고 필자에게 반문할 것이다. 사실이다. 문제가 없다. 하지만 서방 세력이 중국 전기차 시장과 기업을 가만히 두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테슬라는 중국 전기차 시장의 단가 과열 경쟁에서 발을 빼고 지켜보고 있다. 물론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2023년 1월 중국 시장에서의 모델 3 후륜구동 모델과 모델 Y 후륜구동 모델의 판매 단가를 각각 13.5%, 10% 인하하여 판매하였다.
그러나 2023년 2분기부터 중국에서 판매하는 고급형 세단 모델 S를 78만 9,900위안(약 1억 4,627만 원)에 판매한다고 발표하였다. 최상위 버전인 모델 S 플레이드는 101만 위안(약 1억 8,703만 원), 고급형 SUV 모델 X는 87만 9,900위안(약 1억 6,294만 원)에 판매하고 있다.
<참고 사이트 : 머니투데이, "한국보다 43% 싸게"…중국에서만 가격 확 깎은 테슬라, 2023.01.06,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10615254876281 >
이처럼 미국 및 서방 세력 전기차 기업은 가격을 내리지 않는다. 오히려 고급화 브랜드 전략을 차용하고 있다. 아무리 비야디가 전기 자동차를 잘 만든다 하더라도 테슬라라는 기업의 이미지와 가치, 그리고 성능을 아직 다 따라오지는 못하였기 때문이다. 심지어 테슬라는 2023년 5월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차량 단가를 오히려 상승시켜 버렸다.
<참고 사이트 : 연합인포맥스, 테슬라, 중국서 다시 가격 인상, 2023.05.05,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5250 >
만약 중국이 소위 '대륙의 실수'와 같이 정말 품질 좋고 잘 만든 전기차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다면 테슬라의 고가 정책은 실패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런 일은 발생할 경우는 거의 없다. 왜냐하면 서방 세력은 중국 전기차의 단가를 상승시킬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 버릴 것이기 때문이다. 그 방법 중 하나는 바로 중국 내에서 전기 자동차 원자재 가격을 폭등시키는 것이다.
서방 세력의 중국 전기차 시장 점령 작전 2 : 인권을 무기로 중국을 압박하기
코발트는 전기 자동차를 생산하는 핵심 원자재이다. 중국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값싸게 코발트를 공급해 오는데 이를 차단하는 것이 서방 세력의 전략이다. 중국은 코발트 광산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매입하고 콩고의 값싼 노동력과 아동착취를 통하여 코발트 단가를 저감 시켜왔다. 중국은 2007년에 콩고와 60억 달러 규모의 중국-콩고 코발트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콩고 광산 채굴권을 장악하였다. 그러나 2019년도부터 분위기가 달라지기 시작하였다. 2022년 2월 콩고 법원은 차이나 몰리브덴의 풍구루메 광산 운영권을 박탈하는 결정을 내리기도 하였다. 과연 미국은 중국에게 빼앗겼던 콩고 코발트 광산 채굴권을 다시 확보할 수 있을까?
<참고 사이트 : 중국전문가포럼 CSF, 바이든 정부의 배터리공급망 재편과 미·중 코발트 확보 경쟁, 2022.03.24, https://csf.kiep.go.kr/issueInfoView.es?article_id=45625&mid=a20200000000&board_id=4 >
미국은 인권을 무기로 중국을 압박하고 있다. 미국 노동부는 콩고민주공화국 코발트 광산을 아동노동착취의 현장으로 지목하고 이는 불법이라고 규정하였다. 아동노동착취 물품 목록에 리튬이온 배터리를 추가한 것이다.
<참고 사이트 : 더 구루, 美 노동부, 아동노동착취 물품 목록에 '리튬이온 배터리' 추가, 2022.10.13,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43496 >
서방 세력의 중국 전기차 시장 점령 작전 3 : 내전과 불안한 치안, 정치력 부재 유도
콩고민주공화국은 2001년 조셉 카빌라 대통령이 정권을 잡은 이후 약 18년간 집권하고 있었다. 그는 친중 정권이었다. 그는 2008년 4월 24일 벨기에의 유력 일간지 르 수아르와의 인터뷰에서 "민주콩고에서 중국이 개발과 교역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이며, 유럽을 넘어 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중국은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코발트 광산 채굴권을 확보하고 유전 등 석유 관련분야에 대대적인 투자를 해오고 있었다.
<참고 사이트 : 한겨레, 콩고 대통령 “중국이 유럽보다 더 중요한 파트너”, 2008.04.25,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rabafrica/284066.html >
그러나 2019년 콩고민주공화국의 상황이 급변하기 시작하였다. 2018년 12월 30일에 치러진 콩고 대통령 선거에서 야당 민주사회진보연합의 펠릭스 치세케디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것이다. 서방 세력은 정권이 교체되었으므로 펠릭스 치세케디 대통령의 대외 정책에 큰 기대를 걸었다. 즉, 친중이 아닌 친서방 혹은 친미 세력으로 전향을 희망한 것이다.
하지만 미국을 위시한 서방 세력의 이러한 기대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2023년 5월 펠릭스 치세케디 대통령은 중국 시진핑 주석을 만나 회담을 가졌다. 이 회담에서 중국과 콩고민주공화국은 "양국의 관계를 전면전략협력동반자관계로 격상"시킨다고 발표하였다. 즉, 중국의 자본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콩고민주공화국을 발전시키고 콩고민주공화국은 각종 개발 이권을 중국에게 제공하는 것을 더욱 확대한 것이다.
<참고 사이트 : CRJ online 조선어, 습근평 주석, 펠릭스 치세케디 민주콩고 대통령과 회담, 2023.05.26, https://korean.cri.cn/2023/05/26/VIDEP7Fe1hJTsxtX4pvhdvIl230526.shtml >
콩고민주공화국은 약 30년간 내전 상태에 빠져있다. 민주주의 국가이므로 투표를 통하여 대통령을 뽑는다. 하지만 현실은 극도의 갈등상태에 빠져있으며 내전이 일상화되어 있는 국가이다. 민족 간의 갈등, 정치력의 부재, 열강들의 자원 확보를 위하여 보이지 않는 암투까지...... 콩고민주공화국은 자원의 저주를 제대로 겪고 있는 국가이다. 필자는 이전 포스팅을 통하여 자본이 어떻게 자원 부국을 가난하게 만드는지 기록을 남긴 바 있다. 즉, 콩고민주공화국은 4차 산업 패권을 두고 서방 세력과 BRICS 세력 간에 치열한 전쟁이 벌어지는 한복판이라는 것이다.
https://gbcbaby.tistory.com/127
글을 마치며
중국이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전기차 시장을 사수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역시 녹록지 않다. 만약 중국이 콩고민주공화국의 광산 채굴권, 원유 개발권 등의 각종 이권이 모두 빼앗긴다면 중국 전기차 시장은 테슬라가 독점하거나 아니면 비야디 등 굴지의 중국 전기차 기업이 글로벌 자본 세력의 손에 넘어가게 될 것이다. 중국이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방법은 단가 저감이다. 단가를 저감 하면서도 품질을 좋게 만드는 것이 중국의 전략이기 때문이다.
중국 전기차 굴기를 격파하는 서방 세력의 전략은 바로 중국의 자원줄을 끊는 것이다. 중국이 코발트 등 주요 자원을 수입하는 단가를 폭등시키면 자연스레 중국 내 전기차 가격은 상승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중국 전기차 가격이 상승하면 시장 참여자들은 중국 전기차를 외면하고 테슬라를 선택할 것이다. 이것이 기업 이미지 메이킹 효과이다.
우리는 자동차를 구매할 때 왜 해외 자동차를 구매할까? 왜 아우디, BMW, 테슬라를 선호할까? 자본이 더 많은 사람들은 심지어 애스턴 마틴,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 페라리를 선택할까? 더더 많은 자본을 가진 사람들은 왜 부가티를 선호할까? 그 이유는 바로 브랜드 이미지 메이킹 때문이다. 고가 차량의 고급 이미지를 가진 자신의 모습이 자신을 명품 고급 이미지로 만들어 준다고 믿기 때문이다. 중국 전기차로는 이러한 브랜드 이미지 메이킹 효과를 가질 수 없다.
또한, 중국 전기차 시장은 중국 부동산 시장과 연관되어 있다. 중국 전기차 시장의 붕괴는 겨우겨우 연명하고 있는 중국 부동산 시장을 무너뜨릴 것이다. 그리고 중국 부동산이 무너지면 대한민국 부동산에 큰 타격을 입힐 것이다. 이것이 우리나라 친중 세력이 중국 이민 투자자를 많이 받은 대가이다. 그 시기는 언제인지 장담할 수는 없으나 필자는 그 트리거를 바로 콩고민주공화국이 탈 중국하고 친서방 세력으로 손바뀜 하는 시점이라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