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친중 세력 제거 작전 Part2. 친중 세력의 몰락
BGM : 2Pac - Changes
https://www.youtube.com/watch?v=IYAXM9klOCE
이번 포스팅은 저번에 이어 '대한민국 친중 세력 제거 작전 Part2. 친중 세력의 몰락' 편이다. 필자는 친중도 대한민국 국익에 부합하다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현재 친중은 대한민국 국익에 오히려 해악을 끼친다. 친중 세력은 대한민국의 여론을 조작하여 국민을 분열하게 만들었다. 친중 세력은 중국이 대한민국을 소국(小國) 취급함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해 분노는커녕 대항조차 하지 않고 있다. 필자는 이 친중 세력이 과연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하여 존재하는지 아니면 중국의 이익을 위하여 존재하는지 헷갈릴 정도이다. Part 1에서는 대한민국 친미 세력이 양당을 점령하는 과정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이번에 Part 2는 친중 세력이 어떻게 몰락해 가는지 설명하고자 한다.
친중 세력의 특징을 알아보자.
필자는 대한민국 정치의 뿌리를 찾아서라는 시리즈물로 포스팅을 연재한 적이 있다. 이 친중 세력의 뿌리는 더불어민주당의 독립군 계파이다. 이들은 일제 강점기 시절에 만주, 연해주, 중국 등지에서 무장 독립운동을 전개한 세력의 후손이다. 이들은 무장 독립운동을 한다는 명분으로 당시 만주와 연해주에 살던 조선인들을 수탈하였다. 왜냐하면 전쟁을 수행하고 군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본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자유시 참변 이후 이들은 소련의 스탈린과 중공의 마오쩌둥 혹은 중화민국의 장제스에게 군대 운영 자금을 받고 그들에게 충성을 맹세한다. 그래서 이들의 특징이 바로 공산주의 경제체제와 사회주의 정치체제를 신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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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후손들은 대한민국에 정착하여 소위 운동권 세력이 되었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 '지주 계파'와 힘을 합쳐 군사독재정권과 하나회를 숙청하는 데 성공하였다. 그리고 광우병 사태와 세월호 그리고 촛불 시위를 통하여 이명박 박근혜로 이어지는 보수 우파의 친중 세력을 몰아내는 데 성공하였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을 거치며 더불어민주당 내에 독립군 계파의 후손인 운동권 출신들이 더불어민주당을 장악하는 데 성공하게 된다. 이들의 목표는 대한민국의 공산화이다.
친중 세력의 정책과 공약을 알아보자.
그래서 이들의 주요 노선이 친중, 친북, 친러시아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반미, 반일이다. 친중 세력의 주요 정책은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공약과 발언을 보면 알 수 있다. 필자가 가장 심각하다고 여기는 주요 정책과 공약만을 설명하겠다.
첫 째, "더러운 평화가 이긴 전쟁보다 낫다", "비싼 평화가 이기는 전쟁보다 낫다"라는 발언이다. 필자는 이 발언을 보고 어이가 없었다. 평화를 지키기 위하여 강력한 국력과 강력한 국방력을 갖춰야 한다는 전제는 기본이다. 돈을 주고 평화를 사는 행위는 마치 학교 일진들에게 빵 셔틀하고 돈을 뜯겨서 안 맞아야겠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다. 그러나 일진들이 딱 한 번만 빵 셔틀 시키고 한 번만 돈을 뜯어가는가? 아니다. 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뜯길 것이다.
<참고 사이트 : 뉴시스, 이재명 "정전 70주년…더러운 평화가 이긴 전쟁보다 낫다", 2023.07.04, 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30704_0002363512#_PA >
<참고 사이트 : 월간조선 뉴스룸, 태영호, 이재명 향해 “돈으로 평화 못 사!”, 2022.09.19, http://m.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16188&Newsnumb=20220916188 >
둘 째, 북한에 자금을 송금할 수 있는 독립적 루트를 만들려고 하였다. 북한은 현재 미국과 서방 세력에 강력한 대북제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북한에게 송금하는 것 자체가 대북제재 위반인 셈이다. 이를 대한민국의 강력한 여당이 추진하였으니 대한민국은 정말 큰일 날 뻔한 것이다. 대북제재를 위반하면 똑같이 제재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아래의 사진을 보자. 이 사진은 당시 VOA에서 보도한 뉴스의 내용이다. 이더리움의 창시자 그리피스와 당시 서울시장, 당시 성남시장 그리고 당시 SM 엔터테인먼트 회장이 암호화폐 관련 행사에 참여하였다. 이 행사의 목적은 바로 암호화폐를 이용하여 북한에 송금하는 루트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 주 안건이었다. 당시 서울시장은 고 박원순 서울시장이었고 당시 SM 엔터테인먼트 회장은 이수만이었다. 그렇다면 당시 성남시장은 누구인지는 모두들 알 수 있을 것이다. 해당 내용에 대해 더 궁금하다면 아래의 포스팅과 뉴스 보도를 참고하기 바란다.
<참고 사이트 : VOA Korea, https://www.voakorea.com/a/6787760.html >
https://gbcbaby.tistory.com/22
친중 세력은 당시 미국과 북한의 회담을 결렬시키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미국에게서 경제적 지원을 받는 대가로 핵을 포기하려고 했던 김정은에게 핵을 포기하지 않고도 대한민국에서 암호화폐로 자금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북한에 알려 이 회담이 깨지도록 한 것은 아닐까? 그렇다면 당시 문재인 정권이 추진하였던 북한과의 종전 협정은 사실상 같은 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친중 세력에 의하여 좌절된 것이나 다름이 없게 된다.
<참고 사이트 : 한겨레, 북미 정상회담 결렬…서명식 취소, 트럼프·김정은 숙소로, 2019.02.28, https://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884009.html >
박원순 당시 서울시장은 사망하였다. 이수만 당시 SM 엔터테인먼트 회장은 쫓겨났다. 당시 성남시장은 이재명 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이다.
셋 째, 북한과 협력하여 대한민국과 러시아와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연결하고 천연가스를 러시아에서 수입한다는 공약이다. 이 역시 굉장히 심각한 공약이다. 에너지 생산과 유통 사업은 세계 패권 헤게모니와 연결되어 있는 아주 중요한 사업이다. 왜 미국이 달러를 석유와 연동하면서 달러를 기축통화로 만들었는 지를 생각해 보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게다가 당시 이재명 제20대 대통령 후보는 대한민국을 기축통화로 만들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이 공약의 의미는 바로 미국과의 동맹 관계를 끊고 중국, 러시아, 북한의 동맹에 합류하겠다고 공약한 것과 다름이 없는 선언이었다.
<참고 사이트 : 조선비즈, 유럽 가스밸브 잠갔는데…이재명 “러시아 천연가스 가스관으로 수입하자”, 2022.02.09, https://biz.chosun.com/policy/politics/election2022/2022/02/09/IQPAWWLY2NGMXEGGICCTOM4YXE/ >
친중 세력의 몰락 작전 1 : 대장동 사건과 대북송금 간의 관계를 밝혀라
대장동 사건에 대한 내용은 많은 분들이 알 것이니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도록 하겠다. 그러나 요즘 눈에 띄는 뉴스 기사가 있어 발췌하려 한다. 바로 쌍방울 회장인 김성태의 발언이다. 바로 이재명의 방북을 위하여 북한에 800만 달러를 대납하였다는 사실을 인정한 것이다.
여러분은 궁금할 것이다. 왜 김대중 전 대통령이 대북 송금한 것은 문제가 되지 않고 이재명 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대북 송금에 연루된 것은 왜 문제가 되는지 말이다. 그 이유는 바로 김대중 전 대통령은 미국과 협의하여 미국이 제공하는 루트를 통하여 대북 송금을 했기 때문에 문제가 안된 것이다. 그러나 이재명 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아니다. 이것이 결정적인 차이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비슷한 사건으로 어떤 대우를 받는지 그 결과를 보자. 김대중 전 대통령은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현재 체포당하지 않으려고 더불어민주당과 국회를 소위 '방탄 국회'로 만들었다.
<참고 사이트 : 뉴데일리, 쌍방울 김성태 "이재명 방북비 등 800만 달러 대납… 李 알았을 것" 작심발언, 2023.07.12,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3/07/12/2023071200089.html >
친중 세력의 몰락 작전 2 : 이재명의 커넥션을 모두 제거하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은 이재명의 측근이다. 그는 2013년도 당시 '통진당 RO' 사건 수사 대상이 된 이재명 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수사 대상에서 제외되도록 김만배가 무마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주장하였다. 당시 김만배는 수사 책임자를 통하여 이재명 대표를 수사 대상에서 빠지도록 하였다고 폭로한 것이다. 여기서 RO는 Revolutionary Organization의 약자로 즉 내란선동사건이라는 뜻이다.
<참고 사이트 : OBS뉴스, 유동규 "김만배, 이재명 '통진당 RO' 수사 무마",2023.03.01, http://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88105 >
<참고 사이트 : 월간조선 뉴스룸, 경기동부 핵심 관계자가 증언하는 RO의 실체, “어설픈 검찰 수사에 실망했다”, 2013.11,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nNewsNumb=201311100011 >
게다가 검찰은 당시 통진당 RO 사건(이석기 내란 선동 사건) 수사에서 이재명 대표가 빠진 의혹도 수사 중이다. 이 의혹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법정 증언하면서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되었다. 당시 유동규 씨는 이 대표의 측근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의 뇌물 혐의 공판에 증인으로 나와 “김만배 씨가 김수남 당시 수원지검장에게 이 대표를 이석기 사건 수사 대상에서 빼달라고 청탁했던 것으로 들었다”는 취지로 말했다.
또한, 2021년 가석방된 이석기는 이재명 대표를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시키기 위하여 민주노총을 총동원하겠다고 발언하기도 하였으며 북한을 개입시키려는 움직임도 보였다. 그리고 필자는 이석기가 석방된 2021년도를 기점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를 필두로 친중, 친북, 친러 세력이 뭉치기 시작하였으며 현재는 거의 완전히 더불어민주당을 장악한 상태가 되었다고 보고 있다.
<참고 사이트 : 조선일보, [단독] ‘이석기 내란 선동 사건’ 수사서 이재명 빠진 의혹도 조사, 2023.07.10, https://www.chosun.com/national/court_law/2023/07/10/VUJJHT6KTBHKDCOV7A7I7YO7G4/ >
<참고 사이트 : 자유일보, "이석기, 이재명 당선 위해 민노총 총동원할 것", 2021.12.27, https://www.jayu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999 >
결론
과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위시하는 친중 세력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 10년이 넘어간 내란선동사건과 종북 단체의 일감 몰아주기 등의 사건들도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실제로 이석기 본인이 자신은 처벌을 받지만 이재명 대표만큼은 살렸다는 점이 정말 의미심장한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Part 1이었던 친미 세력의 양당 점령이 완성되기 위해서는 이재명 계열의 친중 세력과 완전히 결별하거나 더불어민주당에서 완전히 쫓아내야 한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의 당내부를 수습하고 다시 당을 재건하는 막중한 임무는 바로 이낙연 전 국무총리에게 있다. Part 1에 대한 포스팅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기 바란다.
https://gbcbaby.tistory.com/151
즉, 이재명 대표를 위시하는 친중 세력을 모두 제거하는 것은 간첩을 모두 제거하는 것과 같은 셈이 되는 것이다. 필자는 이전 포스팅을 통하여 윤석열 정부의 주요 정책이 바로 반공이라는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다. 자 이제 왜 우리가 반공을 해야 하는지 충분히 이해가 될 것이다.
https://gbcbaby.tistory.com/99